누리인 누리미디어의 근속포상제도, 그리고 안식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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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리미디어
조회
3,760회
작성일
22-02-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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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영기획실 최한솔 주임입니다~



지난 달 웰컴키트에 이어 이번 달에는 누리미디어의 많은 복지제도 중 최고의 복지로 손.꼽.히.는 근속포상제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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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속포상제도는 오랜 기간 회사와 함께 해 주신 임직원 분들의 수고를 기념하고 보답하고자 만든 제도예요.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고 앞으로도 누리미디어와 더오래 함께 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어요.


먼저 저희 근속포상제도를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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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미디어에서는 3년 근속자부터 근속포상을 받으실 수 있는데요.

3년 간 회사를 위해 일해 주신 공로를 인정하는 의미도 있고재충전을 통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본연의 취지를 살려 보다 많은 분들이 대상이 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예요.



또한 직원들의 넓은 시야와 다양한 경험을 독려하기 위해 해외여행 경비 차원으로 포상금을 지원하고 있어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어렵지만그 동안 많은 직원 분들께서 근속 포상을 기회 삼아 해외여행을 다녀오시기도 했어요.


그리고 입사 10년차부터는 5년 단위로 1개월 ~ 2개월의 안식월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요.
10년 넘게 누리미디어를 위해 일해주신 분들께 업무는 잠시 내려 두고 몸도 마음도 리프레쉬 하실 수 있는 시간을 드리는 거죠.
실제로 안식월을 다녀오신 분들은 표정도 밝아지시고 일도 더 열심히 하시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ㅎㅎ



회사에서 합법적으로(?) 주는 1개월의 휴가라니부럽기도 하고 어떨지 궁금하기도 한데요. 

마침이번에 안식월을 다녀오신 두 분이 계셔서 살짝 후기를 여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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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두 분 이번에 안식월을 다녀오셨는데먼저 10년 근속 정말 축하드립니다!! 한 달 휴가라니 상상이 안 되는데요, 처음 안식월을 가실 때 기분이 어떠셨는지 궁금해요.


염정완 부장님 학생의 신분을 벗어난 이후 처음으로 맞는 장기 휴식이었기에 막연함이 있었습니다코로나 이전 시절에 계획은 해외에 나가 있는 것이었는데상황이 여의치 않게 되니 주어진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기 위한 계획 세우기에 집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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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장님의 안식월 풍경_약천사 


김미정 과장님 10년 근속 포상을 받을 때보다 안식월을 가게 되었을 때 진짜 10년이 지났다는 실감이 났어요처음 입사했을 때는 3년 근속 포상도 되게 먼 이야기라 느꼈는데 어느새 제가 10년차라는 사실이 신기하기도 했고요. 




Q 

직장인에게 한 달 휴가는 흔하지 않은 기회잖아요안식월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염정완 부장님 : 걷고운동하고휴식하였습니다.


김미정 과장님 : 아무 생각없이 쉬면서 보냈습니다원래 안식월을 받게 되면 해외 한달 살기를 계획중이었는데코로나19로 인해 아쉽지만 국내에서 휴식하며 보냈습니다주말에는 웨이팅이 엄청나 도전해보기 힘들었던 맛집에 평일에 다니기도 하고혼자 여행도 잠시 다녀왔습니다시간 여유가 생겨 계속 미뤄 두었던 운전면허 취득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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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장님의 안식월 풍경_서울에서의 여유




Q 

정말 리프레쉬라는 목적대로 푹 쉬고 오신 것 같네요그 동안 하지 못했던 소소한 일들 하거나 여행을 가는 것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과장님 운전면허 취득하신 거 정말 축하드려요^^ 부장님께서는 이번에 제주도 한 달 살기 하고 오셨는데가장 기억에 남는 것 하나만 공유해 주세요~


염정완 부장님 : 해가 뜨지 않은 새벽 한라산 등반을 시작하면서 어두운 밤에 혼자 산에 있을 때 느꼈던 고요한 적막이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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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장님의 안식월 풍경_한라산 윗세오름 




Q 

새벽의 한라산이라니.. 정말 멋진데요?

마지막으로 두 분 안식월을 누리고 오신 소감 부탁 드릴게요~


염정완 부장님 아침에 잠에서 깨도 내일도 휴일모레도 휴일계속되는 휴일이 주는 편안함평일 낮 시간 멍하니 햇볕을 쬐는 여유로운여행을 종료하고 집으로 복귀하는 사람들을 보며 나의 복귀는 아직 멀었다는 안도감 등 심리적정신적 안정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김미정 과장님 학교 졸업 후 오랜만에 방학이 생긴 기분이라 좋았습니다입사 후 처음으로 걱정없이 편히 쉬고리프레쉬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주신 회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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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장님의 안식월 풍경_낮술




일하실 때 만큼이나 열정적으로 안식월을 보내고 오신 두 분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근속 의욕이 샘솟는군요.(하하내년에는 또 어떤 분들이 근속월을 다녀와 후기를 들려 주실지 기대가 되는데요~?



누리미디어는 직원 분들의 재충전도 항상 응원합니다!

쉼이 있어야 또 열심히 달릴 수 있으니까요^^



누리미디어의 근속포상제도와 안식월 이야기 잘 보셨나요?
그럼 누리미디어의 이번 달 소식은 여기서 마치고, 다음 달에도 여러분들이 궁금할 만한 회사의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안녕~